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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내년 국비 목표액 10% 증액…9조6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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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내년 국비 목표액 10% 증액…9조6000억원
  • 조현수 기자
  • 승인 2023.04.13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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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국비 신규사업 발굴 1차 보고회에 이어 2차 개최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설치 등 추가 발굴 45건 공유
시·군, 국회의원, 공공기관 등과 협조체계 구축 총력전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13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박완수(오른쪽 두 번째) 도지사가 '2024년도 국비 신규사업 발굴 2차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3.04.13.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13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박완수(오른쪽 두 번째) 도지사가 '2024년도 국비 신규사업 발굴 2차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3.04.13. photo@newsis.com

경남도는 13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박완수 도지사 주재로 '2024년도 국비 신규사업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남도는 지난 2월 국비 신규사업 1차 보고회에서 2024년도 국비 목표액을 전년 대비 10% 증액된 9조6000억 원으로 설정했다.

이후 실·국·본부별로 정부부처의 업무보고 등 내용을 검토해 경남도에서 추진 가능한 사업을 추가로 발굴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도내 공공기관 관계자 간담회,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과 예산정책간담회를 개최했으며, 도내 국책연구기관, 산업 분야 관련 협회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는 등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2차 보고회에서는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 및 발굴 현황에 대한 총괄보고와 함께 신규사업 173건 중에서 주요 역점사업을 간추려 보고했다.

4월 말 국비 신청을 앞두고 정부예산 반영을 위한 논리 보강과 사업을 구체화하고, 추가 발굴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에 추가 발굴된 사업은 45건으로 ▲로봇산업 연계형 로봇 비즈니스 친환경 구축사업 ▲첨단바이오 기술선도기업 육성지원 기반 구축 ▲재자원화 기반 희소금속 생산·활용 플랫폼 구축사업 등 미래 신산업 ▲경상남도 재외동포 섬마을 설립 ▲무장애 섬 로드 조성사업 ▲청년 K-콘텐츠 섬 조성 등 섬지역 활성화 사업 ▲경남 콘텐츠산업타운 조성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남부관) 설치 ▲경남 서부지역 음악창작소 유치 등 문화·관광산업 등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 편성 방향을 보면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며 강력한 지출구조 혁신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타 시도와 차별화되는 대규모 사업에 전략적으로 재원을 투입해 도민들이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국비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한편, 경남도는 정부예산안이 확정되는 오는 8월 말까지 실국본부장을 중심으로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를 집중 방문해 도의 건의사업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하는 한편, 도정 핵심사업 반영을 위해 도지사와 행정부지사, 경제부지사도 직접 기재부 방문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9월부터 12월까지는 국회 상황실을 운영하고, 정부예산안에 미반영된 국비사업이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시·군, 국회의원, 공공기관 등 지역역량을 총결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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