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출신 독립유공자‧한글학자 이윤재 선생의 얼을 기립니다
경남동부보훈지청은 경남동부보훈지청과 김해시가 지원하고 김해문화원이 주관하는 ‘제25회 한뫼이윤재선생 추모 전국 한글사랑 글짓기‧공모전’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5일 접수를 시작하여 9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일반인 그리고 결혼이민자, 외국인 근로자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그리기 부문은 초등부에 한해 ’우리 동네‘와 ’한글사랑‘을 주제로, 글짓기는 운문과 산문 부문으로 나뉘어 ’그림자‘, ’꿈‘, ’어깨동무‘, ’한글’, ‘기분좋은날’, ‘더불어 사는 세상’ 6가지 주제 중 하나를 택하여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 및 출품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김해문화원 사무국(055-336-2646/055-326-2646)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현숙 경남동부보훈지청장은 “일제강점기 한글을 지키고 민족의 독립을 위해 평생을 바친 김해 출신 한뫼이윤재선생의 얼을 깊이 새기기 위한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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