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3일 행복한 마을 만들기 일환으로 태정마을에 문패걸기 사업을 추진했다.
문패걸기는 이웃 간의 교류를 강화하고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장유3동 지역 공동체 의식을 제고하고자 진행되었다.
주민자치위원들과 주민들이 함께 48개의 가구에 주민들 이름을 하나하나 새긴 문패를 달며 가가호호 행복한 기운이 들어오기를 기원했다. ‘문패’라는 매개체를 통해 소속감을 느끼고 마을 공동체를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황재환 주민자치위원장은 “작년 신안마을에 이어 올해는 태정마을에 문패걸기를 진행하여 오랜만에 이웃들이 인사를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주민자치위원회에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장유3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바쁜 와중에도 지역과 주민을 위해 앞장 서준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지역공동체 의식을 제고하고 장유3동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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