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 변호사, 상반기에 이어 강사로 활약
김해시는 3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행정, 민사소송 등 소송수행자와 신규 직원을 대상으로 송무교육을 했다.
변호사 출신으로 시청 법무담당관 소속 이경민 실무 6급(일반임기제)이 지난 4월에 이어 또 한 번 강사로 나섰다.
교육은 소송 절차에 따른 서면 작성방법과 변론기일 출석 시 대응방법 등 실무 위주로 이뤄졌으며 특히 신규 직원들의 빠른 이해를 돕기 위해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송무 역량을 높여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및 신뢰도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송무교육 실시로 소송수행자의 법적 대응능력을 향상해 나갈 계획이며, 내년에도 송무교육을 상·하반기로 나눠 2차례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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