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2018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김해의 주요 관광지, 대표 축제 및 특산품 등 김해시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코엑스가 주관하는 '2018내나라여행박람회'는 400여 단체 500부스 규모로 개최되었다.

특히 올해에는 ‘내나라 인생여행’을 주제로 지역별 인생여행지를 소개해 숨은 관광지를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 지자체에서는 다양한 관광지 소개와 함께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호텔, 리조트, 테마파크 등의 관광 상품을 현장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판매부스가 마련되었고 여행용품 마켓, 토크쇼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 준비로 방문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해시는 경남도와 15개 시ㆍ군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경남도 관광홍보관에서 김해시 대표 관광지(대통령의 고향 진영봉하마을, 화포천습지생태공원, 가야테마파크, 낙동강레일파크, 김해롯데워터파크) 및 대표 축제 등을 적극 홍보하였고 장군차와 산딸기와인, 오감오미 등 김해특산품 시식ㆍ시음 코너를 준비하여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김해시 관광과장(조강숙)은 “이번 박람회가 가야왕도 김해의 문화관광자원과 축제, 특산품을 널리 알리고, 구석구석 숨은 인생여행지로서 김해의 다양한 매력을 유감없이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10만여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었다.

조민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