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소방서(서장 한정길)는 오는 6일부터 소방차 5분 이내 현장도착률 향상과 화재피해 최소화를 위해 119이동안전센터를 운영한다.
119이동안전센터는 출동분대를 분산 배치하여,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소방관서와 원거리 지역의 소방대 현장접근성을 강화하고 신속한 출동으로 5분 이내 소방대 현장 도착률을 향상시켜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평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2시간 동안 소방공무원 1명, 의용소방대원 2명이 차량 1대에 탑승해 출동에 대비한다.
운영 장소로는 장유 부곡동, 진영 본산리, 진례 청천리, 한림 명동삼거리로 김해서부 관내 최근 3년간 화재발생통계자료를 분석하여 화재발생이 많았던 4곳을 선정했다.
한정길 서장은 “119이동안전센터 확대운영을 통해 소방이미지를 제고하고 효과적인 출동로 및 소방용수파악에 집중하여 화재발생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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