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소방서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겨울철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김해소방서(서장 강동진)는 동절기(11월~2월)를 맞이하여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하여 겨울철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31일 밝혔다.

다가오는 겨울철(11.1~08.2.28)을 대비하여 시민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시민과 함께 하는 '소방의 날'기념 행사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며, 화재예방을 위한 방화환경을 조성함으로써 화재피해 저감을 위한 활동을 실시한다.

관내 전광판 및 게시대 등을 활용 불조심 홍보문구를 게첨하여 방화환경을 조성하며,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서 적극적인 안전의식 정착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오는9일 '소방의 날'식전행사로 치러질 "불조심 예방 카(Car)퍼레이드"는 소방차량 7대, 소방공무원 30여명 등을 동원하여 김해 일원을 운행하며 화재 등 재난예방 분위기 조성 차원의 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다.

또 '불조심 강조 달'행사기간에는 불조심 표어.포스터.우리집대피도그리기,독후감(수필)작품 모집, 불조심 웅변대회, 어린이 안전뉴스 제작 등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행사로서 어려서부터 안전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참여위주의 실질적인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화재취약대상인 화재경계지구, 재래시장,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소방시설 유지관리사항을 점검하고 취약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시정조치 할 예정이다.

정해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