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7일까지 문예회관 제1~4전시장에서 전시
‘제17회 울산광역시 서예대전’ 입상작 전시회가 열린다.
울산시에 따르면, 한국서예협회 울산광역시지회(회장 조동래) 주관으로 8월 22일부터 27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4전시장에서 ‘제17회 울산광역시 서예대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한국서예협회 울산광역시지회는 지난 7월 24일, 총 422점의 서예대전 출품작 중에서 대상 1점, 우수상 3점, 특선 31점, 입선 257점 등 292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의 영예는 ‘녹매-梅花一枝江畔橫(매화일지강반횡)’을 출품한 안영대 씨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조미경(한글), 김민숙(한문해서), 도홍진(한문행초서) 씨가 각각 수상했다.
한편, 개막식은 8월 22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박맹우 울산시장, 서예협회 회원, 수상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행사는 초대작가 증서수여, 시상, 심사평, 테이프커팅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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