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농업기술센터 서부지도과가 관내 마산합포구 및 마산회원구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달 11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마산합포구 진북면 지산리에 있는 과학영농시설과 지역농업개발시설에서 하반기 ‘꿈나무 농업배움터’를 운영한다.

‘꿈나무 농업배움터’에서는 도시에서 자라는 어린이들에게 자연에 대한 이해를 돕고 농업?농촌에 대한 가치를 인식할 수 있도록 과학영농시설, 지역농업개발시설 견학, 꽃과 곤충 스탬프를 이용한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 꽃 심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갑만 창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환경도시 창원의 이미지에 걸맞은 어린이 농심교육을 더욱 확대해 농업의 가치와 생명농업의 소중함을 인식시켜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