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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월식과 목성 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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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월식과 목성 보러 오세요”
  • 최금연 기자
  • 승인 2011.12.05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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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천문대는 오는 10일에 일어나는 개기월식과 목성 관측 최적기를 맞아 달과 목성을 같이 보는 관측행사를 연다.

월식은 태양-지구-달이 일직선으로 놓일 때 지구의 그림자 속에 달이 들어가 보이지 않는 현상을 말하는데, 달 전체가 지구의 그림자 속으로 들어가는 개기월식과, 달의 일부분이 그림자 속으로 들어가는 부분월식으로 나뉘는데, 오는 10일에 일어나는 월식은 개기월식이다.

지난 6월 16일 새벽에 일어났던 월식은 해가 뜬 후에 개기식이 진행되어 보기 어려웠던데 비해 이번 월식은 한밤중에 일어나므로 관측조건은 매우 좋은 편이다.

이번 행사는 월식이 일어나는 10일 밤 10시부터 개기식이 끝나는 12시까지 약2시간 동안 선착순 예약자 50명을 대상으로 전시동 옥상에서 총 8대의 천체망원경을 이용하여 유료로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방법은 김해천문대 홈페이지(http://astro.gsiseol.or.kr)상단의 ‘온라인 예약‘ 메뉴에서 ‘개기월식 관측 특별프로그램’을 예약하면 되며, 악천후시에는 관측행사가 취소되니 이점 반드시 유념해야겠다.

그리고 월식이 일어나기 조금 이른 시간에 김해천문대를 방문하게되면 관측동에서 진행하는 '천체관측프로그램'에 한번 참가해보는 것은 어떨까?

관측동에는 김해천문대가 자랑하는 610mm 반사굴절망원경과 200mm굴절망원경 등 모두 6대의 천체망원경이 있는데, 요즘 밤하늘에서 제일 밝은 행성인 ‘목성’과 목성의 또다른 4개의 큰 ‘달’을 보는 재미를 만끽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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