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구산사회복지관은 6월 22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13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아동 환경감수성 향상 프로그램 ‘지구를 살리는 그린활동‘을 개강했다.

김해누리! 행복누리! ‘지구를 살리는 그린활동’ 프로그램은 환경보호 및 보존 활동에 대한 올바른 환경 의식을 개선하고 미래사회 주인인 아동의 자발적인 환경보존 활동을 통한 공동체 의식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환경교육, 시설견학, 업사이클링 활동, 캠페인 활동 등 환경인식 함양교육 및 환경보존 활동으로 총 15회기 진행 예정이며 구산사회복지관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석한 참여자는 “교구를 이용하여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교육을 하니 더 이해가 쉽고 재미가 있다. 현재 심각한 사회 문제인 환경오염・문제 해결을 위해 아이들이 직접 동참해서 경험을 하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앞으로 진행될 아동 환경감수성 향상 프로그램 ‘지구를 살리는 그린활동’ (2024년 김해누리!행복누리! 지원사업) 일정은 구산사회복지관 누리집과 관내 게시판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구산사회복지관(310-8470)으로 하면 된다.

김근형 시민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