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경천년 세계문화축전 행사장 찾아
이 탐방은 다문화 아동의 한국문화 이해 및 다문화 자녀와 학급 친구들의 친밀감 및 협동심 고취를 위해 실시되었다.
다문화 아동 13명과 친한 학급친구들이 함께 교실 밖으로 나와 한국의 문화를 배우고 직접 체험해보는 활동을 통해 더 깊은 우정을 나누고 한국의 문화에 대해 자긍심을 가질 수 있었던 이번 탐방에 참여한 6학년 정효영 학생은 “다문화 친구들과 동생들과 함께 이런 체험활동을 하게 되어 더 즐거웠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은 설명해주고 모르는 것은 함께 체험하고 배워하는 것이 아주 좋았다. 다음에도 기회가 있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삼문초등학교에서는 다문화 가정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1대1 멘토링 및 방문교사제, 방과 후 공부 교실 등 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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