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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매일창간 4주년기념 축하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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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매일창간 4주년기념 축하음악회
  • 최금연 기자
  • 승인 2011.10.26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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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페라의 한 장면 연출케 한 아름다운

   멋진 공연 10월의 가을밤을 물들였다'

테너 김철수(현, 동주대 외래교수), 소프라노 박연경 (현, 창신대 외래교수)
플루트솔로 권은비, 시낭송 박주미, 브라스밴드 박지수,조영제, 최지운,김성한

가슴을 열어주는 듯한 테너의 웅장함과 애절하리 만큼 감미로운 소프라노의 화음은 400여 명의 관중들에게 기립박수를 불러내었다.

 
 
이날 축하공연은 `CMC 영어뮤지컬`을 운영하고 있는 테너 김철수(이태리 G.Rossini 국립음악원 및 조교과정 졸업, 현 동주대 외래교수) 씨와 소프라노 박연경(이태리 G 니콜리니 국립음악원 졸업, 세계적인 소프라노 레나타 스콧토ㆍ마스트클래스 사사, 현, 창신대학교 외래교수)씨가 출연하여 아름다운 선율과 천상의 소리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감동시켰다.

 
 
테너 김철수 씨의 `내 마음의 강물`로 공연의 첫 문을 열고 소프라노 박연경 씨의 `청산에 살리라` 테너ㆍ소프라노 듀엣곡 `10월의 어느 멋진 날`은 공연의 열기를 더했으며 플릇티스트 권은비 씨의 미뉴에트`아름다운 연인`에서, 박지수, 조영제, 최지운, 김성한 씨 등 4명으로 구성된 브라스밴드 `라브라스`의 Let it Be, Yesterday One More, Besame mucho 등의 친숙한 곡으로 관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고 손뼉 치며 함께 부르는 흥겨운 자리를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박주미 어린이의 시 낭송은 가을을 손바닥 위에 올려놓은 듯했고, 김경은 씨의 피아노 반주는 이날 공연을 한층 빛나게 해주었다.

클래식하면 조금은 격식을 갖추어야 하고 고상한 척 폼도 잡아야 하지만 이날 `CMC 영어뮤지컬`에서 기획한 공연은 영남매일에서만 가질 수 있고 볼 수 있는 `아주 특별한 클래식의 한마당`이었다.

평소 이들이 출연하는 오페라 공연 관람 티켓은 자리에 따라 다르겠지만 평균 1매 약 2십만 원이라고 하니 이날 참석하신 김해시민들은 공짜로 이처럼 멋진 오페라 공연을 만끽한 것이다.

 
 
김해에 이런 훌륭한 음악가 부부(테너 김철수ㆍ소프라노 박연경)가 있다는 것이 너무너무 자랑스럽다며 입이 마르도록 격찬을 아끼지 않는 축하객들을 보면서 김해의 문화예술도 이제 좀 더 다양해지겠구나 하는 기대를 가지게 했다.

공짜신문 4년! 퍼주기 좋아하는 영남매일만이 할 수 있는 시민을 위한 고마움과 감사의 자리에서 약 40분 동안 열광적인 공연을 해 주신 출연진 모든 분에게 참석자들의 마음을 모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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