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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의원 국정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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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의원 국정감사
  • 최금연 기자
  • 승인 2011.09.20 1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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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 확대하라"
“나들가게 통합물류센터 구축방안 마련하라 ”

한나라당 김태호(김해을) 의원이 지방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일 중소기업진흥공단 국정감사에서 "지난 2009년 지방 중소기업 전용 지원금 4,000억 원을 신설했으나 지난해 폐지하고, 중소기업 정책자금 규모도 2009년 5조8,555억 원에서 올해는 3조2,075억 원으로 줄었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지방 중소기업 종업원 10인 이상 2만8,572개사(전체 49.3%)가 정책자금 소진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갈수록 가중되고 있는 수도권 경제력 집중완화, 지역균형발전, 지방경제활성화를 위해 지방중소기업 육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김 의원은 또 중소기업청 국정감사에서 통합물류센터 없는 나들가게 유명무실하다고 지적했다.

중소기업청에서 지난 2009년 11월부터 12월까지 관리업체 1,000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나들가게 수요조사에 따르면 가장 필요한 지원을 묻는 질문에 ’공동구매를 통한 가격 인하‘라는 답변이 55.9%로 가장 많았다.

그러나 통합물류센터는 2011년 3월 현재까지 단 1개도 구축되지 못하고 있어 기존 2,302개는 물론 2011년 신규로 지정된 4,000개의 나들가게에도 공동구매를 통해 생활용품을 10% 인하된 가격으로 공급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POS 시스템을 통한 주문‧배송 및 재고관리의 정보화도 불가능한 실정이다. 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나들가게 육성정책의 핵심은 통합물류센터를 통해 공동구매를 추진, 중소소매업자들에게 생활용품을 10% 인하된 가격으로 공급하는 것으로서 우선 통합물류센터를 구축한 후 중소소매업자들을 나들가게로 선정하여 지원하는 방안을 우선적으로 마련 할 것을 촉구 했다.

특히 단계적으로 통합물류센터 구축방안을 마련하여 통합물류센터 구축이 구체적으로 확정된 지역에 나들가게를 지정하는 방안을 마련할 때 비로소 정부 정책이 국민으로부터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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