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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연간 7.57회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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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연간 7.57회 여행
  • 최금연 기자
  • 승인 2008.04.01 1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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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가 지난해 국민 2만6,49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행실태 조사 결과를 1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만 15세 이상 국민은 2007년 1인당 평균 7.57회(+5.1%, 이하 2006년 대비)의 여행을 했다. 평균 여행 일수는 11.94일(+19.3%)로 2001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 해 가장 많은 국민이 찾은 방문지는 숙박여행의 경우 강원(15.2%), 경기(12.3%), 경남(9.6%)의 순으로 2006년과 별 차이가 없었다. 다만 당일여행의 경우 경기(20.8%)가 가장 높은 가운데 2006년에 3위였던 서울(11.6%)이 2위로 올라섰고, 2위였던 경남(9.2%)이 그 뒤를 이었다.

기억에 남는 방문지는 강원(12.9%), 경기(11.0%), 경남(7.8%)의 순이었다. 향후 방문 희망 여행지 부문은 제주(31.9%)와 북한(20.6%)이 가장 높고 강원(14.7%)이 그 다음이었다.

지난 1년간 해외여행 경험 비율은 2006년 11.3%에 비해 다소 하락한 11.1%로 조사됐다. 내국인 해외여행자 수가 14.8% 증가한 것을 감안할 때 해외여행을 한 사람이 여러 번 하는 경향을 보인다는 점을 알 수 있다.

국내여행과 해외여행 선호도 조사에서는 해외여행(42.7%)이 국내여행(17.3%)보다 2배 이상 높았다. 국내여행지는 해외여행 대비 경쟁력이 가장 떨어지는 분야로 조사된 ‘볼거리·관광내용’(44.5%)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특색 있는 관광매력을 개발, 홍보하는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조사결과가 국내여행실태를 파악하고, 국민관광 정책수립 및 수용태세 개선을 위한 문제점을 분석하고 조치 할 수 있도록 지자체, 관련 기관 등과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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