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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어 진학 못하는 학생이 없도록...
  • 김진호 기자
  • 승인 2008.01.25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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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서민경제 안정’ 시정중점 목표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복지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 복지선진도시로 자리매김한 창원시는 올 한해를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선진복지도시 창원’을 목표로 정하고 다양한 혁신 시책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

창원시는 올해 시정중점 목표를 ‘서민경제 안정’에 두고 서민생활과 직결된 필수 3대 복지분야인 집 없는 사람,  밥 굶는 사람,  돈이 없어 진학 못하는 학생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267세대에 37억원, 경로식당 운영, 결식 아동 등에 31억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모.부자가정 자녀 등 교육비 지원에 13억원을 지원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기초적인 생활보장 강화에 만전을 기하는 등 사회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2007년 복지종합평가’ 시상금으로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기초생활수급세대 자녀를 위해 관내 병원과의 결연을 통한 검진비 일부를 창원시와 병원이 부담하는 건강진단사업을 추진해 질병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주민생활지원서비스 혁신체계의 완전한 정착을 위한 서비스 제공 One - stop화를 이뤄 나갈 것이며, 공급기관 위주의 공급자 중심에서 주민의 욕구에 부응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하기로 했다.

최근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관심도는 증가하고 있는 반면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인프라가 부족해 기업체와 사회복지시설, 지자체간 협력적 허브기관 구축의 필요성에 따라 창원시는 오는 4월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상반기 중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해 올 하반기에 시청 생활복지과내 사회공헌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특히 창원시는 날로 늘어나는 다양한 복지수요에 대응하고 지역의 복지문제는 지역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사회복지 지방화 실현을 위해 20억원 규모의 기금으로 ‘(가칭) 창원복지재단’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창원시는 이를 위해 하반기 중에 타 복지재단과의 이해 관계, 복지재단 설립 필요성 등 종합적인 타당성 검토를 거쳐 오는 2010년 초에 출범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또 노인ㆍ아동ㆍ여성 등 일반시민들에게 보건, 의료 등 종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종합복지의료타운’을 조성하기로 하고 지난 9월부터 용역 중인 결과가 나오면 상반기 중에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2009년에 후보지 선정해 오는 2012년에 건립하는 등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복지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9월 사회복지의 달 행사에 맞춰 창원복지박람회를 개최해 홍보ㆍ체험부스 운영, 복지용품 체험한마당, 복지세미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민ㆍ관의 복지네트워크 강화는 물론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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