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의 시와 같이 아름다운 ‘창원의 美’가 전국의 안방을 찾아간다.

이는 KBS가 전국의 대표 명승지 및 자연경관이 훌륭한 곳을 한편의 시와 같은 영상으로 제작해 방영하는 ‘영상포엠- 내마음의 여행’ 프로그램에 창원시를 다뤘기 때문이다.

현대화된 도시와 자연의 ‘공존’이라는 컨셉을 가지고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진행된 이번 촬영은 계획도시의 세련된 모습과 환경수도다운 맑은 자연의 모습을 동시에 가진 창원시내 전경과 주남저수지, 동읍ㆍ대산ㆍ북면 일원의 모습을 담았다.

특히 헬기를 이용해 상공에서 촬영된 주남저수지 및 낙동강 일대의 모습과 창원시내의 야경은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영상포엠- 내마음의 여행’ 창원편은 오는 27일 오전 7시 10분 KBS 1TV에서, 31일 낮 12시 45분 KBS 2TV에서 각각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