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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주관하고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200여 명이 순회 참여하는 ‘행락지 환경지킴이’는 매주 월, 목, 토요일 세차례 창원시내 여름철 피서지로 사랑받고 있는 용추계곡, 달천계곡, 삼귀해안, 봉림산 등산로 등에서 행락지내 각종 쓰레기 불법투기예방 홍보, 자기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가기, 공중화장실 청결사용 등 행락지주변의 자연환경 지키기 시민홍보 활동과 함께 행락지내 오물 및 쓰레기를 수거하는 작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오는 8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활동을 펼칠 계획으로 있다.
시는 지금까지 자연보호활동은 행정기관이 중심이 되어 추진돼 왔으나, 향후 점차적으로 시민과 시민단체가 함께 자연환경 훼손행위에 대한 감시자가 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시 김광수 환경수도과장은 “시민들께서도 이제는 행락지등에서 발생된 자기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가고 버려진 쓰레기는 먼저 줍는 풍토가 조성될 수 있도록 동참해달라”고 당부하고 “아울러 시도 깨끗하고 쾌적한 창원의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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