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민병욱)는 2008년도 1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 『이야기가 있는 종이 박물관』등 분야별 도서 10종을 선정해 발표했다.
1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는 『개미』의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등 10명의 최고 작가들이 어린이들의 핵심적인 10가지 권리를 소설 형식으로 그린 『세상의 아이야, 너희가 희망이야』(베르나르 베르베르 외 9명 글, 넬리 비슈 드 베르 그림/ 조은미, 푸른나무), 한중일 젊은이들이 동아시아라는 지역적 공유성에도 불구하고 호혜적 관계를 진전시키지 못하고 있는 점을 파헤친 『한중일 인터넷 세대가 서로 미워하는 진짜 이유』(다카하라 모토아키/ 정호석, 삼인), 스물 일곱개의 종이로 만든 우리 물건들의 사진과 그에 얽힌 뒷이야기를 풀어낸 『이야기가 있는 종이 박물관』(김경 글, 김중만 사진, 김영사), 순수한 우리말 소개와 아기자기한 그림을 덧붙여 그 뜻풀이를 돕고 있는 『예쁜 우리말 사전』(박남일 글, 류성민 외 그림, 파란자전거) 등이 선정됐다.
위원회는 문학, 역사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좋은 책 선정위원회를 두고, 독서 문화저변 확대와 양서권장사업의 일환으로 매달 10종씩 이달의 읽을 만한 책을 선정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홈페이지(www.kpec.or.kr) 웹진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다음은 1월의 읽을 만한 책.
<1월의 읽을 만한 책>
<좋은 책 선정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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