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역통계 생산역량 강화일환으로 경남도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지역통계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다양한 지역통계 개발 촉진과 지역통계 업무에 대한 열정과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통계 발전계획수립, 지역통계 추진실적, 기관장관심도, 통계서비스 제공실적, 특수시책 등 5대분야 40개항목에 대하여 서면평가와 현지 확인평가가 병행해서 이뤄졌다.
김해시는 다양한 지역통계 업무추진실적 중에서도 통계조사 응답율 제고 및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통계조사 응답가구에 김해시보, 시민교양강좌, 마케팅투어, 주간취업정보 등 시정정보 알림서비스를 실시하고, 정확한 통계조사 및 우수한 조사원 확보를 위해 조사원 평가기준을 자체 수립, 조사원 관리대장을 작성해 온 것이 우수 시책으로 평가받아 경상남도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통계청에서 실시한 “2007년 사업체 및 광업제조업 통계조사 유공기관 평가”에서도 3만 1천여에 이르는 방대한 사업체 조사를 차질없이 성공적으로 완수한 공을 인정받아 부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지난 11월 2일 개최된 경남 지역통계발전 워크샵에서도 “김해시 지역통계 첫걸음”이라는 사례발표로 최우수를 수상하기도 하였다.
앞으로 김해시는 올해 처음 실시한 신규 지역통계 “경제활동인구조사”를 비롯하여 2008년 관광통계, 2009년 농업통계 등 지역통계조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한편,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는 통계소책자 발간과 통계 홈페이지 및 DB 최신자료 업데이트 수록 등 시민들의 통계 관심도 제고와 올바른 시책 수립의 기초 자료 제공을 위하여 열과 성을 다해 지역통계 업무를 추진해 나갈 각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