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은 2008학년도 창원, 마산, 진주, 김해지역 일반계고등학교 전형에서 49개교 1만9,814명 모집정원에 2만218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1.02대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1~27일 창원과 마산, 진주, 김해 등 도내 4개 평준화지역 일반계고교 지원을 마감한 결과 창원지역은 18개교 모집정원 7,448명에 남자 4,018명, 여자 3,496명 등 총 7,514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1.009대1을 기록했으며 정원 외로 선발하는 국가유공자녀 27명을 제외하면 불합격자는 66명이 예상된다.
마산지역은 12개교 모집정원 4,585명에 남자 2,659명, 여자 2,056명 총 4,715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1.028대1이었으며 정원 외로 선발하는 국가유공자녀 15명을 제외하면 불합격자는 130명이 예상된다.
진주는 10개교 모집정원 3,686명에 남자 2,082명, 여자 1,803명 총 3,885명이 지원, 경쟁률이 1.054대1이며 정원 외로 선발하는 국가유공자녀 16명을 제외하면 불합격자는 199명이 예상된다.
김해지역은 9개교 모집정원 4,095명에 남자 2,065명, 여자 2,039명 등 모두 4,104명이 지원해 1.002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정원 외로 선발하는 국가유공자녀 10명을 제외하면 불합격자는 9명이 예상된다.
이번에 원서를 마감한 적용지역 일반계고는 2008년 1월 28일(예정) 합격 및 학교 배정 발표를 하게 되며 불합격자는 1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실시되는 정원 미달학교의 결원 보충을 위한 추가모집에 응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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