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새로운 경험 위해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을 위한 일상 속 활력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2024 사회시설 활용 인문프로그램 공모사업에 당선되어 9월부터 11월까지 ‘식물에게 배우는 시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4 사회시설활용 인문프로그램 운영 사업은 수도권, 강원권, 충천권, 호남권, 영남권 각 5개 권역에서 진행되는 사업으로 인문학적 탐구와 다양한 활동 참여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인문학적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기 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식회사 잇다가 운영한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인문, 내 주변의 모든 것(all around me)’라는 콘셉트로 참여자가 나의 이야기, 나의 예술, 나의 일상을 인문학으로 고찰하고 변화를 촉진하는 인문프로그램 중에서 ‘식물에게 배우는 시간’이라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참여자들이 생명의 아름다움과 의미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보았다.
여미진 관장은 “앞으로도 공모사업의 활성화를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하여 복지관 이용자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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