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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방문의 해 부끄러운 현장
김해 회현동 문화유적 안내 표지판 꼬라지가
김해시 문화유산과가 관리하는 김해 수로왕릉과 한옥체험관에서 회현동 복지센터 쪽 국도변 사거리 한 편에 `김해 회현동 소방 도로 개설 지구 내 유적`이라는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이 표지석이 세워져 있는 지하에서 도로공사 당시 발굴된 봉황 토성 일부와 다량의 토기들이 발굴되었다.
5세기 후반 무렵 사람들이 생활했던 것으로 추정되어 지하 매장 문화재로 보존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매장 유적을 알리기 위해 안내 표지석을 세워 놓았다.
하지만 사진처럼 관리부실로 무슨 내용인지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훼손이 심한 부끄러운 현장을 조유식이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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