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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이태원 사고 특위' 구성 예정…7일 비대위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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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이태원 사고 특위' 구성 예정…7일 비대위 의결
  • 미디어부
  • 승인 2022.11.04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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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에 이만희…의료·안전 전문가 참여
내주 1차 회의…현장방문 여부 결정할 듯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태원 사고 희생자 애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힌 근조 리본을 달고 발언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태원 사고 희생자 애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힌 근조 리본을 달고 발언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정성원 최영서 기자 = 국민의힘이 '이태원 참사'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기 위한 당내 특별위원회 구성에 나선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이태원 사고조사 및 안전대책 특별위원회'(이태원 사고 특위)를 구성할 예정이다.

특위는 이태원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사고 희생자와 부상자 지원 대책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법적·제도적 안전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위원장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은 이만희 의원, 부위원장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형수 의원이 각각 내정됐다.

위원에는 관련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의료·심리치료·재난안전·청년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한다. 현재까지 조은희·최연숙·박성민 의원, 신의진 전 의원(연세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제진주 전 중앙소방학교장, 김병민 비상대책위원이 내정됐다.

위원장을 맡은 이만희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도부와 얘기하던 중 오늘(4일) 점심께 정해졌다"며 "진상규명이 될 때까지, 만족할 수 있을 때까지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7일 회의를 열어 특위 구성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특위는 다음 주 중 1차 회의를 열고 참사 현장 방문 여부 등을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현안보고 일정이 있는 점을 고려하면 이달 8일 또는 9일에 첫 회의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당 관계자는 "1차 회의에서 이태원 현장 방문 여부가 논의될 것이다. 녹사평 합동분향소 등을 갈지도 정할 것 같다"며 "이 과정에서 특위가 정진석 비대위원장 등 지도부에 같이 현장 방문을 해달라고 요청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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