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이용자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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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김해시복지재단 정책연구팀은 지난 17일 ‘김해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이용자 안전교육 매뉴얼 및 교육 교재’를 발간했다.
2004년부터 시작된 노인일자리 사업은 매년 참여인원이 증가하고, 활동 영역 역시 다양해지고 있으며, 김해시 또한 전년 대비 1,300여명이 증가한 총 4,700여명의 어르신이 2020년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김해시의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총 9개 기관 중 (재)김해시복지재단에서는 총 6개 기관(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 김해시니어클럽, 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이 해당되며 총 44개 활동 분야에 3,200여명의 참여자를 관리하고 있다.
이에 정책연구팀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업무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올해 3월 재단 내 해당업무 전담인력 22명과 함께 매뉴얼 제작 및 내용 숙지를 위한 8시간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또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통 안전수칙 및 세부사업 활동별 안전수칙 등으로 구성된 교재도 함께 발간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허만원 사무국장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매해 증가하는 만큼 어르신들의 안전한 활동지원이 가장 중요하다”며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시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된 안전교육 매뉴얼 및 교재를 통해 실무자들이 안전에 대한 인식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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