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가구당 1인 심폐소생술 교육 이수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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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보건소는 지난 28일 직원 14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심화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강사자격 취득을 위한 사전교육 과정으로써 먼저 사전교육을 받은 직원을 포함한 총 24명이 4월초 대한심폐소생술협회에서 실시하는 강사자격 취득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필기 및 실기시험에 합격한 자에 한해 강사 자격이 주어진다.
2019년에는 4월초 강사자격 취득예정자 24명을 활용하여 ‘1가구당 1인 심폐소생술 교육 이수’를 목표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보건 및 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한 기업체, 마을, 학교 등 직접 찾아가는 심폐소생술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심폐소생술 체험관을 상시(평일 14:00~17:00) 개방하여 시민들이 직접 심폐소생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해시보건소는 2017년 8월 대한심폐소생술협회로부터 심폐소생술 교육기관으로 인증을 받은 후 현재 보건소 직원으로 구성된 전문강사 6명이 지금까지 1,457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종학 보건소장은 “심폐소생술은 쉽지만 생명을 구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 안전교육이다”며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뿐 아니라, 시민의 응급대처 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이고,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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