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효모 유산균 및 광합성 세균이 EM을 구성하고 있는 주요 균종이며, 이 균들 간의 복잡한 공존공영 관계가 만들어 내는 발효 생성물의 항산화력이 EM의 효과라고 말할 수 있다.
현재 110여개 국가에서 사용되어 지고 있고 붕괴되어 가는 자연을 소생 시킬 수 있는 유일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수질오염의 가장 큰 원인이 생활하수라 하는데 이에 앞서 가정에서 주부들의 역할이 제일 중요한 생활하수 오염을 지켜내는 지킴이가 되기 위해 작은 실천으로 EM 활용이 어떨지?
EM 발효액의 효과
첫째 악취를 없앤다. 둘째 물을 깨끗이 한다. 셋째 음식물 쓰레기 를 발효한다.
EM 발효액 직접 만들어 보기
1. 쌀뜨물을 2L 페트병에 2/1 채우고 EM 원액 40cc(소주잔 1잔 정도)와 당밀 40cc를 넣는다. (당밀이 없으면 백설탕 또는 노란 설탕 2큰술) 그리고 천일염 10g을 넣는다.
2. 쌀뜨물은 페트병 80%만 채워 나머지 숨 쉴 공간을 마련해 둔다.
3. 하절기에는 1주일 동절기 에는 따뜻한 실내에서 (20℃~40℃) 약 10일 정도 후 새콤, 달콤, 향긋한 냄새가 나고 가스가 거의 나오지 않으면 완성된 것이다.
4. 뚜껑을 완전히 잘 잠근 후 내용물이 잘 섞여지게 충분히 흔들어 주고 발효 기간 중 2~3일 이 지난 후 발효통이 부풀면 하루 한 번씩 가스를 배출시킬 것 (3~4일간).
EM 보관 사용방법
보관은 항상 작은 용기에 덜어서 보관, 사용 뚜껑을 자주 여닫으면 변질 우려 때문에 냉장고에는 보관 하지 말고 서늘한 실온에 보관한다. 그리고 만든 EM 발효액은 1개월 내 사용하는 게 좋다.
주방설거지 할 때 세제와 섞어 사용하면 좋다
음식 냄새 밴 도마 씻을 때, 냉장고 냄새 제거 등 온 집 안 구석구석 닦을 때 걸레를 EM 발효액 100배 희석한 물에 헹궈 청소한다.
이때 세균은 물론 반짝반짝 윤기와 향기도 함께~
알러지 아토피 피부와 무좀, 습진, 각질 등 머리 빠짐, 비듬, 가려움증이 적어지며 린스대용에 EM 100배 희석해 사용한다.
그리고 세탁 시 헹굴 때 넣어 사용(빨래 5kg에 100~150 정도)하거나 이불 말릴 때 가볍게 뿌려주면 정전기 방지, 구겨진 옷감에도 뿌려주면 올이 살아나 탄력성이 좋다. 또 화초에 희석액을 뿌려 주면 화초가 싱싱해진다.(물 400mL 기준에 페트병 뚜껑 하나의 양)
무심코 지나갔던 주위에서 생활의 지혜가 있듯 저렴하고 간편하며 환경까지 지키는 EM을 생활 속에서 사용해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