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6월 호국보훈의 달, 전국서 기념행사 풍성
상태바
6월 호국보훈의 달, 전국서 기념행사 풍성
  • 유동진 기자
  • 승인 2014.05.27 1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UN참전 21개국 현지서 위로 감사행사도 열려
국가보훈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희생으로 지켜온 우리 조국, 함께 만들어야 할 통일 한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전국적으로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올해 호국보훈의 달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그 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나라사랑정신과 호국정신을 중심으로 국민이 하나돼 세월호 참사로 인한 국가적 어려움을 이겨내는데 기여하도록 추진된다.

우선 6월 6일 제59회 현충일 추념식이 오전 9시 55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전몰군경유족,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학생, 각계인사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지방추념식은 국립대전현충원과 전국 충혼탑 등에서 각 시도 주관으로 열린다.

오전 10시 정각에 올리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은 1분간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묵념시간에는 전국 주요 도로의 구간별 교통운행이 일시 정지돼 온 국민의 참여를 유도한다.

또한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추모 및 감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조기달기 운동이 펼쳐지며 이를 위해 아파트관리소 등과 함께 참여 캠페인을 전개한다.

6월 25일에는 제64주년 6·25전쟁 상기행사가 진행된다. 오전 10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국내 및 UN참전용사·일반시민·학생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지방행사는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자체 실정에 맞게 열린다.

이에 앞선 6월 24일 오후 3시 6·25전쟁 참전용사 위로행사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려 국군 및 UN참전용사, 주한외교사절 등 600여명이 참석해 6·25전쟁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

이밖에 전 국민이 참여하는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행사로 ▲3세대가 함께하는 참배 및 호국 역사 체험 ▲현충원 등 묘소 앞 태극기 꽂기 및 한송이 헌화 ▲‘하늘나라우체통’ 개설 기념 ‘나라사랑 엽서쓰기’ 대회 등이 준비돼있다.

호국정신 함양을 위한 특별행사도 추진된다. 6월 28일 ‘제3회 시민과 함께하는 호국퍼레이드’가 전쟁기념관에서 서울광장까지 진행돼 퇴역 군인, 경찰, 소방관에 대한 자부심과 호국정신 함양을 제고할 예정이다.

이어 ‘제3회 6·25상기 및 민·관·군이 함께하는 국민대통합 마라톤대회’가 6월 22일 서울 월드컵공원에서 특전사 주관으로 실시된다.

7월에는 정전협정일 기념 및 유엔군 참전의 날 행사가 열린다.

정전 61주년을 맞아 ‘제61주년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이 7월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군·UN군 참전용사와 후손, 역대 UN군 사령관, 국군과 주한미군 및 각계대표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군·UN군 참전용사에게 무공훈장이 수여되고 대한민국의 힘찬 기상과 미래를 위해 웅비하는 기념공연이 펼쳐진다.

이와함께 UN군 참전용사 초청 재방한 행사가 7월 24일~29일 미국과 의료지원 5개국 참전용사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며, 미래세대의 협력구축을 위한 UN참전용사 후손초청 평화캠프가 7월 25일부터 7월 31일까지 6박 7일간 열려, 참전 21개국 참전용사 후손 100여명이 병영체험 및 판문점, 전쟁기념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 평화음악회가 7월 26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국내외 참전용사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열린다.

이밖에 국외행사로 UN참전 21개국 현지위로 감사행사가 참전국 주재 재외공관장 주관으로 열릴 예정이다.

한편 보훈처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열고 있는 ‘나라사랑큰나무’ 달기운동이 ‘내 가슴에 달린 또 하나의 태극기’라는 슬로건 아래 다음달 진행된다.

특히 6월 6~8일 거행되는 프로야구 경기에 선수, 감독 등 선수단 전원이 ‘나라사랑큰나무’를 유니폼에 설치하는 등 캠페인에 동참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