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차례상 차리기 지원
부산은행(본부장 성명환)에서 8월30일 김해시를 방문하여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온누리 상품권 300매(1,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온누리 상품권은 추석 20여일을 앞두고 높이 치솟는 제수 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30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맹곤 시장은 “초봄한파와 여름폭염으로 물가가 상승하여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이번 상품권 지원으로 이들의 시름을 한차례 덜어 줄 수 있어 무척 기쁘다. 또한 현금지원이 아닌 전통시장 상품권 지원으로 최근 대형할인마트 등으로 침체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한몫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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