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부, 일반부, 장년부, 관내부 나누어 자웅
오는 5일과 6일 양일간에 걸쳐 제2회 김해시장배 전국 족구대회가 열린다.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시 족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32개팀 1,000여명의 선수가 참가, 최강부, 일반부, 장년부, 관내부로 나누어 자웅을 겨룬다.
예선전은 조별 리그전 방식으로 치러지며 조1, 2위 팀이 본선에 진출, 결승 토너먼트를 벌인다.
주요 규정은 장년부는 1964년 12월 31일 이전출생에 한하며 팀구성은 감독 1인, 선수 7명으로 구성하되 감독은 선수로 뛸수없다. 또한 개회식 불참팀은 경기에 출전할 수 없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개회식은 5일 11시 김해대학운동장에서 거행되며 시합도 같은 장소에서 치러진다. 단 우천시에는 문화체육관 및 실내게이트볼장에서 열린다.
서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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