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 여성주간 행사 다채
김해시가 여성주간(7월 1일~7일)을 맞이하여 지역여성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김해시에 따르면 우선 7월 4일 10시 여성주간 메인 행사인 제9회 김해여성대회가 김해체육관내 민방위교육장에서 김종간 시장을 비롯한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 된다.
여성대회 행사에서는 여성전문가 초청 특강과 여성복지 유공자 표창, 그리고 『장한 남편상』시상과 『가족사랑 편지쓰기』최우수자에 대한 시상을 실시하며, 식후 행사로 여성화합 한마당이 펼쳐진다.
여성대회 외에도 김해보건복지센터에서는 여성주간 동안 매일 200명씩 1,000명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등 9개분야에서 여성 무료검진을 실시하며, 김해 여성 인력개발센터에서는 4일 민방위교육장 입구에서 여성 희망일터 도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일터 페스티벌에서는 창업및 창업대출상담, 적성검사를 받아볼 수 있으며, 최근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는 커피 바리스타, 북 아트 등을 실제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5일에는 여성들의 권익향상을 위한 역할극 대회가 김해박물관 강당에서 개최되고, 여성주간 동안 수로왕릉이 무료 개방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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