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사진, 서예 중 한 분야 선정
ㅡ함안군 시작 8월10일 합천군 마지막으로
진해예총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해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제23회 향토사랑 순회 사진전을 갖는다.
도내 10개 시군 예총이 참여하는 이 행사는 도민들의 향토사랑하는 마음과 예술의식을 높이고 문화소외지역 주민을 위한 전시회를 모토로 하여 매년 그림, 사진, 서예 중 한 분야를 선정하여 순회전시하며 올해는 제23회로 사진전이다.
지난 5월13일 함안군을 시작으로 개최된 이번 사진전은 오는 8월 10일 합천군을 마지막으로 찾아간다.
이번 작품 중에는 진해사진협회지부장 황기옥 작가의 '시장사람들'을 비롯해 창원 공병철 작가의 '사랑' 등 50여점이 전시된다.
진해예총은 "이번 전시회가 시민들의 향토애 진작과 예술수준 향상에 많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우리지역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작품 전시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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