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까지 8회 걸쳐 '프로 상인' 육성 상인대학 운영
김해시는 중앙상가협의회 상인회(회장 허창상) 60여명이 5일부터 내달 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프로 상인' 육성을 위한 상인대학을 운영한다.
창원경륜공단 김해점 6층 교육장에서 열릴 이번 상인대학 교육과정은 '상인이 변해야 산다'는 한다는 내용으로 ▲나의 혁신으로 부터 ▲고객을 잡기위한 고객감동서비스 ▲매장관리기법 ▲마케팅전략을 통한 경쟁력 강화방안 등을 가르친다.
특히 이날 시장경영지원센터 김수암 팀장을 초청, 시장경영 정책소개 시간을 통해 '정부정책 흐름과 지원방향'을 소개하고 앞으로 소비자 패턴에 대응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상인대학 수강생들에게 강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인대학을 통해 상인 의식혁신을 이루고 고객 감동을 위한 서비스 향상을 통해 침체되는 상점가를 살리는 동시에 상인 화합과 침체된 상권 활성화 방안을 찾는데 주안점을 두고 마케팅 전략 요령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5일 상인대학 입학식에는 김종간 김해시장을 비롯해 임용택 시의회의장, 허창성 중앙상가협의회장, 상인,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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