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역 금강산관광열차 등 운행키로
진해시민에게 북한방문 기회 제공과 꿈나무 어린이에게는 기차로 떠나는 송정 바닷가 여행, 군항제 행사 기간 중 진해를 찾는 타지의 관광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또 이용객의 철도유치와 진해역 수입증가로 현재 8왕복 운행되고 있는 진해~대구간 새마을호 열차의 운행 관련 자료를 참고로 본사에 새마을호 증편운행 요청과 2011년 개통예정인 고속열차(KTX) 운행 증설 방향을 제시 진해시민에게 철도이용 기회 제공한다.
군항제 기간중 고객의 편의 제공을 위한 셔틀열차 운행하기 위해 KORAIL 경남지사에서는 군항제 기간 중 마산?창원 ~ 진해간 도로교통마비 등으로 진해를 찾는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진해시와 공동마케팅을 전개, 1일 8회 운행하는 새마을호 열차를 셔틀열차(무궁화호)10회를 추가로 투입 왕복 18회 운행한다.
또한 KORAIL 경남지사에서는 오는 4월 25일 무박3일 일정으로 금강산 특별전세열차를 운행한다. 금강산 관광열차는 진해역에서 단 한번도 운행되지 않았으며 직장인 및 진해시민들에게 북한 방문 기회 확대와 평일이 아닌 주말 4월 25일(금요일 19:00 출발 예정) 출발하여 4월 27일(일요일 05:50 도착 예정) 도착, 저렴한 가격으로 가족과 친지들에게 즐거운 여행의 길잡이가 되고자 한다.
향후에는 금강산 관광열차운행 및 개성관광열차를 개발하여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사계절 북한의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부했다.
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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