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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 학생들이 ‘꽃피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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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 학생들이 ‘꽃피우다’
  • 이규순 기자
  • 승인 2009.09.30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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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대 패션액세서리학과 졸업작품전
   
 
  미용예술학관 3층 전시실에서 졸업작품전을 개최하면서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실크를 소재로 한 개성 강한 독특한 디자인을 선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실크의 부드러움에 전통염색의 화사함을 더해 꽃을 피운다는 생각으로 작품을 만들어봤습니다.”

 
 
한국국제대학교(총장 고영진) 패션액세서리학과(학과장 윤영애)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미용예술학관 3층 전시실에서 졸업작품전을 개최하면서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실크를 소재로 한 개성 강한 독특한 디자인을 선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선보인 작품은 실크 소재의 드레스와 넥타이, 인형옷을 비롯한 각종 소품이 다양하게 출품돼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는데 식물의 성장과정을 씨앗으로부터 성장, 결실과정까지를 양모에 염색하여 펠트화시켜 형상화한 것과 웰빙의 친환경 섬유 실크와 한지를 함께 디스플레이하여 이브닝드레스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웨딩드레스의 미니어처 경향으로 퓨전한복과 전통한복 드레스를 구체관절 인형과 테디베어 의상으로 응용해 연출했으며 텍스타일 CAD를 이용해 한국국제대 IUK 심볼마크를 패턴으로 디자인하여 제직과정을 거쳐 제품으로 제작한 것도 눈여겨 볼만하다.

이번 졸업작품전에는 강량은, 강승원, 강현경, 김현곤, 박가희, 이은영, 임춘화, 차한아씨 등이 작품을 출품했다.

한국국제대 패션액세서리학과 윤영애 학과장은 “이번 졸업작품전에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독특하고 스타일리시한 트랜드에 초점을 맞췄다”면서 “바쁘고, 어려운 여건에서 고생한 학생들에게 감사를 보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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