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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이버가정학습 ‘새미’ 최초 학적인증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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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이버가정학습 ‘새미’ 최초 학적인증제
  • 이규순 기자
  • 승인 2009.09.30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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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폭력 예방 및 건전한 사이버문화 형성에 기여할 것
 
 
경남교육연구정보원(원장 김연동)에서 운영하고 있는 '새미학습'사이트가 30일 전국 최초로 ‘학적인증제’를 실시하여 사이버폭력 예방 및 건전한 사이버문화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적인증제’란 인터넷 환경에서 성인이 주민등록번호를 이용하여 실명을 인증하는 것과 같이 학생의 실명을 학교에서 인증해주는 것이며 이를 위해 각 학교에 학교 관리자를 두어 학교회원을 관리하게 된다.

경남교육연구정보원은 ‘학적인증제’를 통해 한 학생이 하나의 고유한 ID를 갖게 되므로 진성회원 관리의 편의성과 가명으로 등록하여 다른 학생에게 불쾌한 글을 탑재하거나 송부하는 사이버폭력이 획기적으로 예방될 것이라 내다봤다.

또한 '새미학습'의 회원을 학교에서 관리하게 됨으로써 학교단위 '새미학습'활성화가 기대되며 나아가 경남 교육의 질적 향상과 학부모님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해소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교육연구정보원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차원에서 활용되는 회원 인증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으나 이는 18세 미만의 학생들에게는 적용하기 어려운 점이 많아 학교의 도움을 받아 ‘학적인증제’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학적인증제’는 23일부터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오는 30일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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