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의 네트워크 강화와 소통기반 조성 등 운영활성화를 위해 17일 오전10시 30분 부산 여성가족개발원에서 주부모니터 등 2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 워크숍’을 열기로 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행정안전부에서 ‘생활공감정책의 이해 및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특강을 통해 새로운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주부의 건강, 가족의 건강’을 주제로 백승완 양산부산대학교 병원장의 건강강좌와 우수제안사례 발표, 분임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부모니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우수활동사례에 대한 발표와 활동방향에 대한 자치구.군 분임별 토론에 이어 발굴된 의견을 모아 앞으로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 업무추진에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월 출범한 주부모니터(대표 김경희)는 4월 9일 벡스코에서 상반기 워크숍을 가진데 이어 같은달 16일부터 이틀간 대전에서 열린 대통령주재 중앙워크숍에 참가하고 8월 11일에는 해운대해수욕장에서 그린부산 활동캠페인을 벌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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