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근로자 500명 대상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센터장 강선희)는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및 정보화 교육을 2025년도 1학기 개강을 2월 2일에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토픽반 95명, 기초반 191명, 초급반 84명, 중급반 82명, 고급반 38명, 컴퓨터반 54명으로 총 500여명이 참여한다.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근로자 수가 많아 센터에서 제공하는 한국어 수업 신청은 30분 만에 마감되었다. 이번 신청 마감 이후에도 여전히 많은 외국인근로자들이 한국어 수업을 듣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강선희센터장은 “한국어 수업을 통해 외국인근로자들이 직무 수행 능력을 한층 강화하고, 한국 사회와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는 더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 사회에 잘 통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2024년에도 외국인근로자 400여 명이 수료를 했으며, 2025년은 배달강좌 및 찾아가는 현장 수업을 진행하여 더 많은 외국인근로자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한편 개강 관련 자세한 상담‧교육 등 지원 문의는 전화(055-724-272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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