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 김해서부경찰서와 함께 안전한 교통문화 확립을 위한 ‘고령 운전자 안전 운행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추진하는 ‘경남 안녕 캠페인’으로 고령 운전자의 안전 운행과 시민들의 안전 의식 향상 등 교통문화 확립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이다.
특히 70세 이상 고령 운전자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과 차량 후면에 부착할 수 있는 배려⸳양보 안전 운행 스티커를 배부하고 고령자의 교통사고 발생률을 낮추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반납제도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고령 운전자 스스로 안전 운행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운전자들이 고령자 배려 안전 운행에 함께 동참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도로에서 고령 운전자 배려⸳양보 스티커가 부착된 차량을 보면 양보 운전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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