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야간민원실·원스톱 민원창구 운영
경남 진주시는 시민들의 만족도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 중심의 민원행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수요야간민원실 운영, 원스톱 방문 민원창구 운영,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전문가 민원상담코너 ‘풀리고’ 등 시민이 공감하는 수요자 중심의 민원행정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시는 바쁜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 학업, 생계 등을 이유로 평일 근무시간에 시청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수요야간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여권 발급 신청 및 교부, 가족관계 신고서 접수, 주민등록 등본 및 인감증명 등 민원여권과에서 발급 가능한 총 28종의 제증명을 제공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수요일 오후 9시까지이다. 단, 수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운영하지 않는다. 최근 5년간 총 5603건의 민원을 처리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왔다.
또 시는 시민들이 민원업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원스톱 방문 민원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진주시는 분산 처리되던 즉시 민원 업무를 접수와 동시에 통합 처리하여, 민원의 만족도를 높이고 업무처리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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