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동부소방서는 신속한 응급처치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3명에게 브레인세이버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브레인세이버(Brain Saver)는 급성뇌졸중 환자를 신속ㆍ정확하게 평가ㆍ이송해 후유증 최소화에 이바지한 구급대원에게 전달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브레인세이버를 받은 소방교 박수근, 이정훈, 최양희 대원은 지난 6월 1일 가정에서 안면 비대칭 및 우측 편마비 증세를 호소하는 환자에게 신속한 처치와 이송을 해 환자의 뇌졸중 후유증을 최소화했다.
한중민 서장은 “구급대원의 전문적인 현장 응급처치와 신속한 병원 이송은 생명 유지와 후유증 없는 일상으로의 복귀에 기여한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