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보건소 정신보건센터에서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자녀의 이해와 치료방법에 대한 교육을 오는 29일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정신보건센터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는 지속적인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및 충동성 등의 증상을 보여 아동의 정상적인 학교생활 및 가정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므로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아동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교육은 이철순 진주경상대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를 초빙해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자녀의 이해와 치료법에 대해서 교육을 하게 된다.

참가비는 무료며 마산시 보건소 정신보건센터(055-220-5600)으로 신청하면 된다.


정해웅 기자/jhu3333@y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