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민주당과 신당의 공동선언에 대해
상태바
민주당과 신당의 공동선언에 대해
  • 영남방송
  • 승인 2007.11.19 15: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인기 원내대표 통합 . 단일화 수정안 제시
민주당과 신당은 그동안 민주개혁평화세력의 분열로 수구보수냉전부패세력인 한나라당에 정권을 넘겨주지 않기 위해서 통합을 하고, 통합을 통해 전통적 개혁세력이 결집해서 한나라당과 일대일 대결구도를 형성한 가운데 민주개혁평화진영이 다시 한번 집권함으로써 국가를 과거로 회귀시키지 않고 미래를 향해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드릴 수 있어야 한다.

12일 민주당과 신당의 양당 대표와 양당 대통령 후보가 함께 공동선언을 한 바 있다.

공동선언에 있어서 여러 조건이 있었지만 통합을 바라는 여망을 반영해서 개혁민주중도세력이 통합해서 결집하자는데 이견을 모았다.

양당은 합의 선언을 이행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해왔다. 진행과정에서 양당의 입장에 차이가 컸다. 민주당은 당초 합의 선언한 공동선언의 내용을 준수하는 가운데 공동선언을 실현하기 위한 양당 실무협상을 진행하자는 입장이다. 신당은 대통령 후보와 각 당의 대표가 국민 앞에서 공동 서명하고 약속하였던 내용에 대해서 재협상 내지 수정할 것을 협상과정에서 요구해왔다. 저희 민주당은 당초 합의정신에 따라서 협상을 진행하자고 얘기했었다. 몇 가지 쟁점을 신당이 제시해왔기 때문에 협상이 그동안 4~5일간 공전돼왔다. 오늘 현 시점에서 양당 간의 합의된 사항이 그대로 지켜지기가 어렵다는 판단 하에서 민주당에서 오늘 일부 내용을 수정해서 제안하고 오늘 오후 4시까지 대통합민주신당에서 답해 줄 것을 요청한다.

내용은 당초 합의사항 중 통합 후 내년에 치러질 전당대회는 2008년 6월에 실시한다는 내용이었으나 이번에 내용을 수정해 제안한다.

내년 6월 이전이라 하더라도 전당대회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는 제안을 한다.

당초 합의내용을 수정해서까지라도 반드시 양당의 통합과 후보단일화를 실현하고자하는 것은 수구냉전세력이자 과거회귀 세력, 부패세력인 한나라당의 집권을 막기 위해서 민주개혁평화세력이 결집하라는 국민적 여망과 시대적 소명을 받들고자 내린 민주당의 결정이다.

이 문제에 대해서 신당은 오늘 오후 4시까지 공개적으로 수용여부를 답해줄 것을 다시 한번 요청한다. 민주당은 그동안 수평적 정권교체를 최초로 함으로써 민주정부로 교체하는데 앞장서왔고 두 번 정권 재창출과 IMF위기를 극복한 50년의 역사와 정통성을 갖고 있는 정당이다.

통합과 후보단일화는 국민과 역사를 위해 해야 할 일이다. 중도개혁정권이 다음 정권을 잡아야 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수정안을 제안하게 됐다.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