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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외국인 주민 대상 마스크 착용 의무화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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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외국인 주민 대상 마스크 착용 의무화 홍보
  • 최금연 기자
  • 승인 2020.11.12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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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대비 쉼터 점검도

김해시가 지난 1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 본격 시행’을 대비해 외국인 주민에게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느슨해진 방역수칙 준수를 재독려하는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13일부터 시행되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으로 미착용자에게 과태료가 부과됨에 따라 김해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중부경찰서 외사계, 다문화치안센터, 김해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등 외국인주민 지원 유관기관과 함께 외국인 주민이 관련 내용을 인지할 수 있도록 11개국 번역본을 배부하고 국가별 공동체 SNS에 활용해 보다 많은 외국인 주민에게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를 진행해 왔다.

또한 11~12일 양일간 시행한 동절기 대비 외국인 쉼터 점검은 김해시, 김해중부경찰서 외사계, 다문화치안센터가 참여해 외국인 주민 쉼터 15개소를 대상으로 동절기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스프레이용 소화기와 마스크 2,000매를 배부했다.

이날 배부한 소화기는 일반 소화기와 달리 사용방법이 간편해 외국인 주민이 쉽게 사용할 수 있어 초기 화재진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자칫 소외되기 쉬운 외국인 주민에게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따른 과태료 부과 시행을 적극 알릴 필요가 있었다”며 “가장 쉽고 확실한 코로나19 예방 백신인 마스크 착용에 적극 동참해 코로나 19 극복에 내외국인 함께 힘을 보태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내국인과 함께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외국인 주민 지원시설에 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으며 8월에는 외국인 주민 대상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쉼터 점검 등 정기적인 방역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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