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남중교 3학년 재학생 300여 명 대상
청소년들의 돈 씀씀이 조절 능력키우기, 신용관리의 첫걸음 ‘예산짜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참석한 중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날 교육이 창원교육청과 학교 방문 홍보를 통해 신청.접수된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미 신청학교에 대하여는 경제교육 교재를 배부해 간접적인 경제교육을 실시하고 차후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에 대해서는 방문교육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제난 속에서 조기 경제교육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경제의식 고취로 지역경제 발전의 근본 기틀을 마련하고 청소년들이 올바른 소비와 저축문화 확산을 통해 경제 가치관을 조기에 확립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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