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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을 맞아 화왕산미나리가 마산대우백화점 등 도시 대형유통마트에서 김장철 특판행사로 판매되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화왕산미나리는 창녕 화왕산 계곡의 오염되지 않은 자연환경과 지하200m의 지하수만 사용해 맛과 향이 뛰어나고 선별과정 후 지하수로 다시 한 번 세척하여 출하되므로 구입 후 씻지 않고 바로 먹을수 있어 주부들의 일손을 덜어줄 뿐 아니라 가족들의 건강까지 챙겨주는 안전먹거리로 각광받고이 있다. 것으로 기대된다.
미나리단지는 창녕군이 산간지 오지마을의 안정적인 소득원창출을 위해 2004년부터 사업비 14억 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다랭이논 30ha면적에 조성 되었으며 부대시설로 비닐하우스 253동, 지하수 32공, 저온저장고 17동, 선별장 및 현지판매장, 이동식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곳 미나리가 지난 4년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면서 친환경적으로 생산되며 품질이 뛰어나다는 인식이 확산되어 부산.대구농협하나로마트.마산대우백화점 등 대형유통업체와 납품계약을 체결하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현재 대도시 대형 유통매장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현지에서 판매되는 1kg비닐포장은 7천원에 판매하고 농가들은 손님들이 직접 삼겹살을 곁들여서 먹을 수 있는 현지 판매장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원거리 도시소비자에게 4kg박스는 2만8,000원, 2kg소형박스는 1만5,000원에 판매하면서 택배비는 생산농가가 부담하고 있어서 소비자들의 구매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사진설명 : 화왕산미나리가 김장철을 맞아 마산대우백화점에서 특판행사를 갖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