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까지 인터넷(fund.kita.net)으로 신청 가능
한국무역협회 경남지부(지부장 송홍선)는 오는 12일까지 최근 금융위기로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수출기업을 위해 무역기금 특별융자 신청을 받는다.
이는 무역협회가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자체 조성한 무역기금으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활동과 수출이행에 필요한 자금이 융자대상으로 지원된다.
융자대상 기업은 중소기업법상 상시근로자수 300인 이하 또는 자본금 80억원 이하의 중소기업으로 연간 수출실적이 1천만달러 미만인 중소기업이라야 하며 무역협회 회원으로 가입된 회원업체여야 한다.
융자조건은 연 4%의 금리에 1년 거치 후 1년 4회 균등분할 상환이며 수출실적이나 사업성에 따라 업체당 최고 4억원까지 융자 받을 수 있다.
이 자금은 수출보험공사의 수출보증 최고 2억원 한도, 기술신용보증기금(85%), 기타 은행 신용으로 지원이 가능해 담보제공 부담을 덜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신청기한은 오는 12일까지이며 인터넷(fund.kita.net)으로 신청을 한 후 사업계획서, 사업자 등록증, 수출실적증명서 등 제반서류를 준비해 무역협회 경남지부 055-282-4115 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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