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이렇게 멋진 곳이…
상태바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이렇게 멋진 곳이…
  • 조정이 기자
  • 승인 2007.11.11 16: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부, 국내관광 활성화 다양한 활동 펼쳐
모철민 문화관광부 관광산업본부장
우리의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여행은 이 중에서도 가장 강조하고 싶은 새로움과 설렘으로 다가오는 삶의 재충전 동력입니다.

주 40시간 근무제가 자리잡으면서 길어진 주말과 여유로운 휴식을 찾는 분위기와 함께 국민들의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지방정부 또한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단순 휴식과 기분전환을 넘어 가족과의 유대감, 자녀들의 체험과 교육이 동시에 가능한 국내관광은 이제 우리 생활의 한 부분이라고 할 것입니다.

숨겨진 국내관광지로 떠나는 여행

그러나 우리 주위에는 국내관광은 매력이 부족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볼거리가 부족하고 교통정체, 비싼 관광지 물가 등의 문제를 지적하는 것이지만, 이와 함께 숨겨진 국내관광자원의 홍보부족과 대중교통 기피, 여름에만 집중되는 휴가문화도 모두 함께 개선해야 할 문제입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광고 중 - 강원 춘천 고슴도치섬

문화관광부는 우리나라의 국내관광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대한민국 구석구석’ 캠페인을 펼치며, 동시에 ‘여름휴가 분산’을 통한 저렴하고 여유 있는 휴가문화를 마련하고자 교육인적자원부, 농림부, 해양수산부 등 관련기관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지역·계절적 정보제공의 장인 ‘내나라여행박람회’와 ‘여행정보사이트(www.visitkorea.or.kr)’의 활성화를 위한 시도도 국민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노력이라고 할 것입니다.

명사들이 함께 하는 ‘국내관광 활성화’

지난 10월 25일에는 국내관광 활성화에 동참하고자 사회명사들이 참여한 ‘국내관광 활성화 위원회’ 위촉식이 열렸습니다. 이 위원회는 문화예술인, 연예인, 사회단체장, 여행 관련 인사, 언론계, 관광 관련 정부 부처 등 60여 명의 국내관광을 사랑하는 사회 명사들로 구성되었으며, 홍쌍리(청매실농원 대표)님이나 이하영(문학인, 설피마을 홈페이지 운영)님 같은 일선에서 관광진흥을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위원들은 국내 관광지를 소개하고 관광지에 얽힌 이야기 등을 중앙일간지에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매주 방송되는 국내여행 프로그램과 구석구석 관광지 소개 광고에도 출연하는 등 국내관광의 참 맛과 멋을 공유하고 인식의 폭을 넓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것입니다.

국내관광활성화위원회 위촉식(2007.10.25)

사회 명사들과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이 우리나라 구석구석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국민들의 국내여행에 대한 관심을 높여 관광수지 적자 감소의 기반이 되었으면 합니다. 해외관광객 1000만 시대에 명사들의 활동 참여는 국내관광의 편견을 바꾸는, 우리나라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또 하나의 희망이 될 것입니다.

사회취약계층 위한 복지관광 사업도 매년 확대


지금까지의 노력과 더불어 문화관광부는 관광이 특정 계층만의 전유물로 인식되지 않도록 모두가 함께하는 관광으로써, 관광이 사회 양극화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복지관광 사업도 매년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국내관광은 정부와 사회명사, 그리고 가장 중요한 국민의 친절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이제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아직 부족함이 많은 것이 사실이나, 창의적이고 지속적인 노력들이 향후에는 알찬 열매를 맺을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기대해 봅니다.

글/모철민 문화관광부 관광산업본부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