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소환추진국민모임은 5일 오후 어린이대공원 후문에서 김 의장에 대한 주민소환을 추진할 '광진주민소환추진본부' 발족식을 갖는다.
광진주민소환추진본부는 공원 후문에 임시본부를 설치하고, 앞으로 1개월 여 간 김 의장 소환을 위한 주민 서명을 받을 계획이다.
지방의회 의원을 소환하려면 20% 이상의 주민이 발의하고 유권자 중 3분의 1 이상이 투표해 그 과반수가 찬성해야 한다.
주민소환추진국민모임 김래평 공동대표는 "지역주민들이 크게 분노하고 있음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며 "주민소환이 성공할 것으로 낙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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