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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여고, 창의융·복합 기초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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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여고, 창의융·복합 기초교육
  • 조민정 기자
  • 승인 2018.05.17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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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로 김해여고 1학년 전원 창의융·복합 기초교육을 이수했다.

21세기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꿈꾸는 김해여고 1학년 전학생이 5월 2일~15일까지 3차(총9시간)에 걸쳐 창의융·복합 기초 교육을 받아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해여고는 지난 2년간 교사들이 창의융·복합교육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하여 2, 3학년들에게 적용하여 왔고 보다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보완하여 1학년들을 대상으로 학교장이 직접 강의를 하였고 학생들의 반응도 대단하였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창의융합의 중요성을 각인시키고 교과간의 벽을 허물고 생활 속에서 융·복합하는 인식과 방법을 체득하게 하는데 목적이 있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새로움을 추구하고 융합하는 힘은 어떻게 나오는가?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인재가 되기 위해서 요구되는 코딩 능력의 중요성을 비롯하여 3D 프린팅, AI(인공지능)로봇, 드론, 자율주행자동차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가올 미래 사회의 가상현실, 사물인터넷이 우리 생활을 바꾸는 모습을 이해하게 했다.

이번 1학년 이가은 학생은 전국 최초로 받은 창의 융·복합교육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미래 사회에 대응하는 역량을 갖추기 위해 알아야 할 내용들을 체득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었다고 했다.

특히 학생들은 융합의 힘을 아는 네들란드의 물리학자이자 키넥트 아트의 거장으로 불리는 테오 얀센(Theo Jansen)이 만든 ‘해변의 괴물(Strandbeest)’ 동영상을 보고 감동을 받았고 또 이 괴물이 바람의 힘으로만 가는 메카니즘을 이해하기 위해 ‘테오얀센 따라하기’ 키트를 직접 제작해 보았다.

직접 강의 한 황욱 교장은 학생들에게 미래의 핵심 역량을 키우기 위해 조기에 창의력과 팀워크, 문제 발견능력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과 장을 제공하여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재 김해여고가 전국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급하겠다고 했다.

김해여고는 지난 2년간 골드버그창의과학교육과 Maker교육프로그램을 전국 2,000여 학교에 보급하였고 황욱 교장이 직접 강의도 하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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